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장 첫 토론의 장(場) 가져

국민연금공단, 전국 지사장 첫 토론의 장(場) 가져

기사승인 2017-12-06 14:42:43

국민연금공단은 공단 본부 사옥 1층 온누리홀(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임원들과 전국 109개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조직 혁신을 위한 '지사장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의 취임 1개월째를 맞아 처음 열리는 워크숍에서 신임 이사장의 경영 방침과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전파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주 이사장은 모두 발언에서 “현재의 시대 정신은 국민과 정의”라고 말하며, 이러한 시대 정신과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어제를 반성하고 오늘을 혁신해 미래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토론이 끝난 후 김성주 이사장은 “오늘 토론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몇 차례의 심층 토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과제를 찾고 실행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성주 이사장은 “모든 직원이 똘똘 뭉쳐 어떤 폭풍우에도 끄떡 없는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즉, 국민이 주인인 국민연금이라는 큰 집을 짓자” 며 “혁신적인 소재를 발굴해 내년도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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