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19대 노조 위원장에 최강성 후보' 당선

전북은행 '제19대 노조 위원장에 최강성 후보' 당선

기사승인 2017-12-07 10:23:23

전북은행은 '제19대 노동조합위원장 선거'에서 최강성 후보가 당선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치러진 선거에서 노조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최 후보자는 찬반 투표 결과 96.2%를 차지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최강성 당선인은 18대 노조 위원장 출신으로 “18대 노동조합 3년의 시간 동안 진정한 소통과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 냈다고 자부한다” 며 “지난 3년이 초석을 닦았다면 앞으로 3년은 거침없이 질주하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재 정립과 고용 안정, 미래 비전의 제시, 근로 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쟁취하고 노동의 가치를 되찾겠다” 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핵심과제로 독립경영과 경영진 견제강화 및 전북은행 위상강화 지속추진,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마련, 미래가 있는 일터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 강화, 실질적 복지증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실현 등을 내세웠다.

전주=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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