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인영(33)이 결혼한다.
7일 더팩트는 정인영이 오는 29일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에서 8세 연상 사업가 박모 씨(41)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 씨는 180cm가 넘는 준수한 외모에 기업가 집안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최근 양가 상견례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웨딩촬영도 마쳤다.
정인영은 2011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해 '명불허전', '라리가 쇼', '2013/2014 스페셜 V' 등의 진행자로 활약했다. 최근엔 프리랜서로 전향해 tvN '소사이어티 게임2',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해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