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2017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9억 6천만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 9억 6천만원과 기존에 확보한 13억원을 합쳐 올해 12월까지 총 22억 6천만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란 재난안전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에 확보된 예산을 잘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확보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재난 재해 없는 익산시 만들기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