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11일 마산제일고등학교(교장 문창은)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동절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돼 마련됐다.
마산제일고는 2006년부터 해마다 헌혈에 300명 이상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는 등 사랑의 헌혈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많은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경남혈액원은 캠페인을 꾸준히 열어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