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 씨 남편의 살인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재일교포 재력가 장손이 살인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곽 모(38) 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 씨 측 변호인은
“송 씨의 남편을 살해한 조 모 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곽 씨 측은 “조 씨에게 거액의 살인 대가를 약속한 사실이 없다.
살인에 관여하거나 지시한 사실이 없다.
어떠한 경위로 이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앞서 조 씨는 지난달 2일 열린 자신의 살인 혐의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곽 씨에게 살인 교사를 받았다”며 혐의를 인정한 바 있는데요.
재판부는 오는 15일부터 정식 재판을 시작해
곽 씨가 할아버지의 재산을 빼돌리려한 사안부터 심리하기로 했습니다.
an****
쓰레기가 너무 많다.......
to****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게 너무 놀랍다
to****
살해 이유 왜 모르냐? 돈 혼자 먹으려고 시켰자나~
hy****
재산이 뭐길래. 죽을 때 싸가지고 가는 것도 아닌데 어리석은 사람들.
곽 씨는 재일교포인 조부가 소유한 600억 원 상당의 국내 부동산을 빼돌리기 위해
증여계약서를 위조하고
소유 예금 약 3억 4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조 씨에게 송 씨 남편이자 조부의 외손자인 고 모 씨를 살해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조 씨는 지난 8월 서울 서초구 소재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미리 준비한 칼로 고 씨를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해 구속기소됐고,
현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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