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쉬고 있는 한 무리의 물소 떼.
어미 물소 곁에서 갓 태어난 새끼 한 마리가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어미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듯 연신 주위를 경계하는 모습인데요.
그때 멀리서 수사자 한 마리가 새끼 물소를 노리고 쏜살같이 달려옵니다.
어미는 새끼를 뒤로 물리고, 사자 앞을 가로막는데요.
위험을 인지한 물소 떼가 몰려와 사자를 쫓아냅니다.
하지만 사자가 떼로 몰려오자, 상황은 금세 역전되는데요.
결국 새끼 물소는 여린 두 눈에 세상을 채 담아보지도 못하고,
사자의 밥이 되고 맙니다.
사자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새끼,
어미 물소는 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원미연 콘텐츠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