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경북도가 주최한 '2017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양군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치매, 임산부 영·유아관리, 한의약관리, 건강새마을 사업을 통합 추진한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영삼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