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부부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가오쯔치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우리의 선물이 올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며 첫 아들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림(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선물에 감사하고 모두 사랑한다”고 채림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가오쯔치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아이의 발도장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2014년 결혼식을 올린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가오쯔치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