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부터 15일까지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은 진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14일에는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형길 서울 예문여고 교사가 ‘수도권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 등을, 김종승 도교육청 장학사와 김철만 마산용마고 교사가 ‘영남권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강의한다.
15일에는 고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이성우 서울 보문고 교사가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비율이 26%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 수능 성적만으로 87% 선발 등 효율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정시 지원을 혼란스러워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고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학과 선택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