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1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집 원아 500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제1회 안심맞춤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사가 매년 열어오고 있는 전기안전 어린이 뮤지컬 공연과 더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임산부들을 위한 특별강연 및 이벤트와 함께 육아전문매체 ‘베이비 뉴스’를 비롯해 ‘푸르밀’, ‘클레보스’ 등 각 업종의 민간기업 30여 곳이 이번 ‘안심 맞춤의 날’ 행사에 뜻을 모았다.
‘안심 맞춤’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공사의 새 홍보 브랜드 전략이다.
전기안전 의식이 국민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安沁) 함으로써, 국민이 안심(安心)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신임 사장은 “안전은 어릴 적부터 익혀야 평생 습관으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국민 생활 가까이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배울 수 있는 전기안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