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검찰이 ‘비선 실세’ 최순실(61)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하자
“박근혜는 최소 무기징역 이상 구형량이 예측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전 의원은 오늘(14일) 자신의 SNS에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장시호처럼 올려쳐서 무기징역 가능하지 않을까.”라면서
“박근혜는 최소 무기징역 이상 구형량이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름이 살 되지 않는다.”면서
“이참에 확실하게 도려내자.”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순실의 결심 공판에서
최 씨에게 징역 25년과 벌금 1185억 원, 77억 9735만 원의 추징금을 구형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le****
인정!! 최순실이 25년이면 박근혜는 무기지~
최순실에게 바보같이 농락당한 박근혜의 죄가 더 크다고 본다!
no****
2,3심 올라가면 계속 깎아줄 텐데 25년이 뭐냐??
그리고 벌금 너무 적음.
저 정도는 최순실박근혜가 빼돌린 돈에 비하면 발톱에 때 수준 아닌가?
zx****
최순실 꼭두각시 박근혜는 과연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ma****
우병우?? 박근혜는?? 언제 판결 나오나?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이겠지??
최순실의 구형량과 관련해 특검은
“최 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오랜 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깊숙이 관여했다.”면서
“재판기간 내내 최순실 씨가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별다른 근거 없이 검찰과 특검을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는
참으로 후안무치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러한 태도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반성하는 모습을 보고,
양심의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국민의 가슴에
다시 한 번 큰 상처를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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