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4일 오전 도교육청 본청과 제2청사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는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사랑의 열매를 전달 받고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금행사에 동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 캠페인은 공동체 의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돼 연말연시 따뜻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