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랩’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윈터 드림 콘서트’를 진행한다.
15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이디야컬처랩’을 통해 마련됐다. 이디야컬쳐랩은 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 본사 1~2층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을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신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윈터 드림 콘서트는 1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 주간인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16일에는 가야금합주단 ‘수다’의 가야금 3중주 공연, 23일에는 6인조 퓨전국악그룹 ‘미지’의 공연이, 24일과 25일에는 비브라폰 재즈밴드 ‘굿펠리스’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지원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