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모상을 당한 홍상수 감독이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예매체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홍상수 감독의 부인 A씨 모친은 향년 8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는 서울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조용히 이뤄졌다.

고인은 홍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사랑하는 사이”라고 연인 관계를 인정한 이후 갑작스러운 쇼크로 쓰러져 9개월 이상 병상에서 사경을 헤맨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고인의 장례기간 중 빈소를 찾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상수 감독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소송 첫 번째 기일이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