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후기 일반고(자공고) 원서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0.97대 1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평준화지역은 4개 학군 55개교 1만1352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1414명이 지원했다.
정원 외 선발하는 교육지원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는 총 23명이며, 특례입학 지원자는 2명이다.
학군별로는 제1학군 창원 성산구‧의창구는 19개교 3887명 모집에 3886명이, 제2학군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는 13개교 2392명 모집에 2371명이 지원했다.
3학군 진주시는 11개교 2525명 모집에 2599명이, 4학군 김해시는 12개교 2548명 모집에 2558명이 지원했다.
4개 평준화지역 평균 경쟁률은 1.01대 1로, 지난해 1.03대 1보다 소폭 낮아졌다.
학교장이 학생을 선발하는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는 92개교 1만4646명 모집에 정원 내 기준 1만3558명이 지원했다.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한 학교는 50개교로 지난해 45개교보다 늘었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지역 학교는 이달 21일, 학생 배정희망에 따라 9등급제 추첨배정 평준화지역은 내년 1월12일에 한다.
평준화지역 합격자 등록기간은 내년 1월15일~23일까지로 합격자는 이 기간 내 등록해야 한다.
전‧후기 학교 전형 불합격자는 내년 1월12일~18일까지 추가 모집하는 학교장 전형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