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소식]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2018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개최 外

[병원 소식]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2018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개최 外

기사승인 2017-12-18 13:48:02
◎유디치과 유디갤러리 12인 미술작가 한자리 모아…‘2018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열어=유디치과는 연말을 맞아 서울시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에서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12인과 그들의 대표작을 초청해 ‘2018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을 오는 2018년 1월18일까지 실시한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 유디치과는 전시회 시작을 알리기 ‘2018 유디치과 달력 작품전’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와 김종명 ㈜유디 사장과 10인의 작가 및 관계자와 관람객 50여명이 참석했다.

2017년 유디갤러리를 찾아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달력 작품전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다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는 김동석·강철기·박경묵·조숙·고영옥·최장칠·김시하·오정식·설휘·정란숙·한현수·김은영 등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12인의 작가가 개성 있는 표현기법이 드러난 동서양의 다양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숙 작가의 ‘A street musician’은 사실주의에 바탕을 두고 자연에 대한 감동과 본질을 작품에 담아냈다. 고영옥 작가의 ‘일상_파리1’은 단순한 거리의 형태와 자유로운 원색의 색채에 평면적인 배경이 더욱 강조되어 평온한 분위기를 극대화 하고 있다.

동양화가 박경묵 작가는 많은 서양회화 작품 속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살아 있는 동양화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여러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과 새로운 표현기법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고광욱 대표는 “2017년 한 해 동안 유디치과를 방문해 주신 환자분들께 감사드린다. 2018년에도 환자들에게 마음의 안식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마했다.

◎녹십자의료재단, 제주지역 중증알레르기 질환아동과 가족 대상 ‘Mast allergy 93종 검사’ 무료지원=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근 제주지역 중증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스트 알레르기(Mast Allergy) 93종 검사’를 무료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스트 알레르기(Mast Allergy) 93종 검사’는 알레르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면역글로불린(lgE) 검사 중 하나로 원인 알레르기 물질을 예측하기 어렵거나 다수의 알레르기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용된다.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공통항원 31종, 흡입성 31종, 식품31종을 한번의 채혈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바로 다음날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이은희 원장은 “알레르기는 식품, 환경, 동물 등 매우 다양한 물질에서 유래되기 때문에 내 몸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천식, 아토피 등의 중증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들이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몽골 의사 연수 및 교류 위한 협약 체결=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과 ㈜솔트웍스(대표이사 김기호), TODBB(사장 Todnyam Davaasuren) 등 3개 기관은 지난 14일 몽골 의사 연수와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화상 치료와 화상재건 기술 연수를 위한 한국·몽골 의료계 협력, 의료정보시스템 교류 및 몽골 진출 협력을 목적으로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한국·몽골 화상 치료 및 재건 의료시술 관련 연계‧운영 협력 ▲한국·몽골 의료정보시스템 교류 및 진출 연계·운영 협력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진 연수 및 교류·협력 ▲몽골 저소득 중증 화상환자 후원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협력 도모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몽골 TODBB는 몽골 최초 성형외과인 터드강남성형외과와 피부과, 안티에이징 센터, 소아 성장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 협력병원을 설립 중이다. 베스티안재단은 내년 10월 베스티안 오송메디클러스터를 개관하여 중증화상센터, 종합병원, 임상시험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화상 치료 관련하여 해외의료진 연수를 준비 중에 있다. 

김경식 이사장은 “몽골에는 아동화상이 많다. 내년에 오픈하는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활용하여 한국의 화상치료기술을 몽골에 전수해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몽골뿐만 아니라 해외의료진을 초청하여 화상치료기술을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