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연예계에 숨겨진 동생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홍석천과 김재중의 특별한 사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4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예비역 병장 김재중 전역신고 저녁식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올해는 재중이의 멋진 활동이 기대된다. 파이팅 하자.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과 김재중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ui****
홍석천 동생이 김재중이었어?
io****
숨겨진 동생인데... 저렇게 대놓고 ‘내 동생’이라고 했겄어~~
그냥 친한 동생이겄지...ㅋ
ya****
동생을 동생이라 말하지 못하는 마음이 어떨지... 짠하네
홍길동의 마음이구먼... ᅲ
lk****
동생분도 파이팅! 홍석천도 파이팅!
ic****
내가 홍석천 입장이었어도 누군지 말 안 하겠다
자신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남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는 걸 누가 원하겠나
어제(18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홍석천은
방송 최초로 연예계에 숨겨진 동생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홍석천은 "누구라고 밝히기는 아직 좀 그렇지만,
밑에 식구 중에 데뷔한 동생이 있는데
상당히 알아서 잘 하고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연예계 데뷔한 홍석천은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 뒤,
방송인 겸 외식 사업가로 활동 중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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