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개봉 첫 날 4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이날 하루 40만6188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은 42만2397명.
지난 14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강철비'는 하루 14만287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23만 550명.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메리와 마녀의 꽃', '기억의 밤' 등이 뒤를 이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