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주말과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고 있다.
2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는 지난 25일 121만42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76만4442명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등의 열연과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신과함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강철비'는 32만830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45만9570명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위대한 쇼맨',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 '몬스터 패밀리'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