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23~24일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비전센터와 함께 하는 2일간의 크리스마스 공연파티’를 개최했다(사진).
무료공연으로 23일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 숲속의 친구들, 개미와 베짱이’에는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24일에는 ‘재즈, 캐럴을 입다’를 주제로 사전예약을 받은 300여명의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부쉬 드 노엘) 만들기 및 재즈, 캐럴 공연 파티가 진행됐다.
어린이비전센터는 직원 모두가 산타할아버지 복장으로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디자인해 만들고, 재즈 캐럴 공연을 관람하면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어린이비전센터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감성체험시설로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다양한 시즌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DSLR 교실, 코딩특강, 어린이 체형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남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