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대 재활과,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재능기부

[창원소식]마산대 재활과, ‘움직이는 복지사랑방’ 재능기부

기사승인 2018-01-02 15:13:08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마산대학교 재활과(교수 이한춘)의 재능기부로 경화동 내 경일여자경로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움직이는 복지사랑방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재활과 학생 20명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의 다리와 허리 등을 마사지해줬다.

학생들은 봉사하는 내내 고생으로 깊게 파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더욱 정성껏 주물러 드렸다고 말했다.

진해구청 관계자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복지욕구가 있는데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공원녹지 공중화장실 정비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원녹지 내 공중화장실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공원녹지 화장실 20개 중 오래돼 색이 바랜 중앙체육공원 외 4곳의 공중화장실 외벽을 밝고 화사한 색으로 칠했다.

공중화장실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화장실 입구에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안내 포스터를 부착했다.

배정란 산림농정과장은 공원녹지 화장실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위생환경 등을 제공하기 위해 나머지 화장실 도색 공사를 조속한 시일 내 완료하고 주기적인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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