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3분 강원 양구군 광산면 지방도로에서 모 사단 소속 신병 25명을 태운 미니버스가 5m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현재 중상 1명, 중상 추정 1명, 경상 20명 등 22명이 다쳤다. 119 구조대와 군 당국이 이들을 군 병원과 민간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군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