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 농촌지원 시범 사업을 적지 적소에 내실있게 추진하고, 후계인력 양성을 통한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 농장경영 전문 컨설팅을 통한 CEO 양성 사업을 남보다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농업인(법인),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희망 농가의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18년도에 추진되는 농촌지원 시범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2개소 100백만원, 농촌교육농장 품질향상 지원 4개소 50백만원,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1개소 50백만원,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4개소 80백만원, 농산물 디자인 개발사업 2개소 20백만원, 농산물 홍보공유 플랫폼 모델화 사업 1개소 250백만원 등 총 6개 사업에 550백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에 따라서는 지원 대상이 제한되거나 자부담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은 읍·면·동 산업부서나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지원과 김병철 과장은 "농촌지원 시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 오는 31일까지 농촌지원과로 사업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2월중 현지 평가를 실시한 후,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처 적임자를 최종 선정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