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전문기업 (주)다온전람(대표 이경섭)이 지난 1월 4일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성금과 임신·출산·육아 용품이 포함된 베이비키트를 기부했다.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여성 장애인의 육아를 지원하고 잘못된 편견으로 침해받고 있는 여성장애인 모성권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여성장애인 전문복지관이다.
(주)다온전람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2017년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이하 서베키)’에서 약 400명의 관람객의 참여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기부하니 기부니 조아’ 이벤트를 통해 서베키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상품권을 판매한 수익금과 더불어 (주)다온전람의 정성을 더해 성금과 베이비키트를 전달하여 여성 장애인의 출산 및 육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현재 (주)다온전람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프리미엄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를 준비중이며, 본 베이비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