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악플러 고소 강혁민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주마” 이에 발끈 한서희 “내 이름 언급 금지”…“별의별 사람 다 있네”

[쿠키영상] 악플러 고소 강혁민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주마” 이에 발끈 한서희 “내 이름 언급 금지”…“별의별 사람 다 있네”

기사승인 2018-01-09 11:17:39

얼짱 출신 작가 강혁민이 가수 연습생 한서희를 고소했습니다.

강혁민은 어제(8일) 자신의 SNS에 고소장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 한서희 씨 외에 악플러 1만 명을 고소했다.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해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
이번 고소는 그것에 대한 고소“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당신들은 도를 넘어섰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했어야지. 멈추라할 때 멈췄어야지.
당신들이 여태껏 저지른 만행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모두 다 자업자득이다.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실을 접한 한서희는 곧바로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는 해도 되는데, 제발 내 이름은 언급하지 마.
너와 엮이는 거 내 사이즈와 안 맞잖아.
내 생각도 좀 해줘. 할 거면 조용히 해줘.
고소는 원래 조용히 하는 거야. 결과 나오면 나대주라 제발.
네 피드에서 내 이름 언급 금지. 다시 한번 말할게. 수치야 수치“라고 말했는데요.

여기에 “내가 집행유예라고 해서
민사, 형사든 소송으로 바로 교도소 갈 거라는 그런 무식한 소리 말아줘.
진짜 너무 바보라서 해 줄 말이 없다.
날 교도소에 다시 보내고 싶은 거라면 실패야.
미안 어쩌겠어 법이 그런 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본인이 윙크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휴 예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최근 강혁민이 SNS에 게재했던 ‘한서희라는 사람 미친 것 같다“는 글을 캡처해
“이렇게 가만히 있는 사람 먼저 선빵 때려놓고 속상하네요.
피해자는 저인데!! 아쉽네요 행보가”라고 남겼습니다.


wl****
한서희 얘는 어째 좋은 기사로 나오는 법이 없네

bo****
쟤 아픈 거 맞지?

so****
정의를 응원합니다

li****
집행유예 때 고소당하면 가중처벌 맞어

cj****
별의별 사람 다 있구나...

gi****
치료감호가 더 어울리는데 집행유예라니

po****
너나 나대지 좀 마라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고요.

얼짱 출신의 뷰티크리에이터인 강혁민은
2011년 방송된 「얼짱시대4」, 「얼짱tv」 등을 통해 방송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2015년에 암투병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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