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송성재)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간편하게 민원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진해차량’으로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업무시간에 운영한다.
자동차 등록‧자동차 정기 검사‧자동차 의무보험‧차량 취등록세 등 민원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송성재 소장은 “이 서비스는 시민 민원 해결에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 입장에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시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의창구 사림동 사림테니스장 리모델링 개장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9일 사림동 120번지 사림주민운동장 내에 있는 사림테니스장 리모델링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은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림테니스클럽(회장 남기진)이 주최한 것으로, 황진용 구청장,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림테니스장 환경개선공사에는 총 3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지난해 10월 착공 후 두 달 만에 준공됐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공사 후 테니스클럽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 있고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