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경상대학교는 5.75대 1,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3.2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경상대는 1153명 모집에 6630명이 지원해 5.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해 5.18대 1에 비해 0.5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이는 2010년 이후 최고 정시 지원율이다.
‘가’군 일반전형은 5.01대 1, ‘다’군 일반전형은 7.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리학과가 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수의예과(11.4대 1), 화학공학과(10.3대 1) 순이었다.
경남과기대는 644명 모집에 2121명이 지원해 3.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3.76대 1 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나’군 일반전형(주간)은 3.41대 1, ‘다’군 일반전형(주간)은 4.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군의 간호학과가 6.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