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오늘(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 날씨 코너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일일 기상캐스터를 맡아 여의도 역 앞에서 동장군 분장을 하고 나타난 건데요.
조세호는 “갑자기 제가 분장을 하고 나와서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의 날씨를 표현하듯
겨울이면 찾아오는 동장군으로 변신해 봤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가 “평소에도 날씨 소식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실제로 이렇게 직접 기상캐스터를 맡아 보니까 어떠신가요?”라고
소감을 물었는데요.
이에 조세호는 “집에서 그동안 편안하게 날씨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다가
이렇게 직접 나와 보니까 정말 기상캐스터분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정말 이 추운 날씨와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날씨 소식도 매끄럽게 전했는데요.
그는 30분 전 물에 젖은 청바지를 야외에 내 놓자 꽁꽁 얼었다며
소품을 이용하는 열정까지 보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uf****
ㅋㅋ 추운데 조세호가 열일 하네요...
hm****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뉴스 보다가 깜놀ㅋㅋㅋ
그래도 새롭고 좋아요!!! 조세호 흥해랍
ja****
ㅋㅋㅋㅋㅋㄲㅋ 조세호 올해 대박이다
ki****
ㅋㅋㅋㅋ 얘 이제 호감이다. 어딜 나와도 어색하거나 밉지가 않네.
기나긴 무명시절 진짜 잘 빠져나왔다.
양배추 시절부터 응원했는데... 이제 제대로 날개 다는구나.
bi****
조세호 같은 기상캐스터 있으면 아침마다 웃고 출근 가능!!! ㅋㅋ
6h****
진짜 무한도전 조세호 잘 쓴다ㅋㅋㅋㅋㅋㅋㅋ
앞서 조세호는 지난 6일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새로운 멤버로서 자질을 평가하는 청문회에 참여했는데요.
그는 어려운 질문에도 술술 답변을 잘했고,
마침내 유재석은 "이제 조세호를 '무한도전' 한 배에 탄 멤버로 잘 부탁드린다."며
그의 무한도전 멤버 확정을 선언했습니다.
이번 조세호의 기상 캐스터 도전은
「무한도전」 미션의 일환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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