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장수 건설’의 비전 달성을 위한 '2018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최용득 군수 주재 하에 개최했다.
지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총 18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민선 6기에 추진해 온 역점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18년 군정주요 업무 시행 계획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올해 신규사업 60건, 역점사업과 공약 사업이 111건, 부서 핵심사업 228건 등 총 39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신규사업은 내 고향 장수지킴이 제도, 지방세 감면 대상자 맞춤형 사전 안내, 지방세 성실납세자 우대지원, 농번기 목요 야간민원실 운영, 대기오염망 구축 운영, 장수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다문화가족 방문 건강관리 등이 있다.
특히 역점 사업인 가야유적 정비 및 관광자원화 사업, 전라북도 소방안전타운 조성을 위한 부지환경 정화 사업 등 중요 사업에 대해서는 전북도 및 정부와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해 군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용득 군수는 “금년 업무 계획이 적극행정을 통해 결실을 맺어 군민을 위한 위민 행정이 이뤄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달라” 며 “2018년도 국정기조에 지속 대응해 군민이 중심 되는 행복장수 건설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