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018 파주희망-도시농업육성 및 활성화’를 모티브로 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화분가꾸기(14곳), 배움텃밭(10곳), 공동체 가드닝 텃밭(5곳) 등 3개 사업에 참여할 단체, 기관, 아파트 등이다.
도시민 화분가꾸기는 화분 분갈이, 현장 도시원예 교육 병해충상담, 영양제 공급 등을 통해 가정에서도 봄의 향기를 듬뿍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업으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배움텃밭은 3평 이상의 텃밭을 보유하고 20~30명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단체, 동아리, 협회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예교육까지 포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동일인이 사업완료까지 참여해야 한다.
공동체 가드닝 텃밭 사업 신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3평 이상의 텃밭을 보유하고 20~30명 이상의 조직으로 구성된 공동주택의 노인정 및 단체,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노인의 여가활동과 공동체 교류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사업신청 및 접수는 각 읍면동 상담실과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