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사다리 마련

남원시,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사다리 마련

기사승인 2018-01-16 10:19:19

전북 남원시는 2018년 자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장려금’지급 사업과 ‘자활근로자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자활기금을 통해 신규 시행한다.

‘자격증취득장려금’지급 사업은 기존 자활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직결되는 자격증(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조리사 등)을 취득한 경우 30만원 범위 내에서 자격증 취득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자활근로자들이 자활사업 참여를 넘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사다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소정의 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및 비용 지출 내역 등의 증명 서류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남원시는 위 사업 시행을 통해 자활기금의 사용처를 다양화하는 한편,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지원 강화로 저소득층 사회보장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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