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측 “고심 끝에 ‘토크몬’ 자진 하차…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정용화 측 “고심 끝에 ‘토크몬’ 자진 하차…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정용화 측 “고심 끝에 ‘토크몬’ 자진 하차”

기사승인 2018-01-17 17:22:43


경희대 대학원 특례 입학 논란에 휩싸인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올리브 예능 ‘토크몬’에서 하차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 드린다”며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2016년 10월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한 후 면접에 불참했음에도 최종합격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소속사와 정용화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공개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토크몬’에 출연 중인 정용화와 관련해 말씀 드립니다.

정용화는 금일 불거진 논란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자신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행여 피해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고심 끝에 자진하차를 결심하고 제작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 출연진 및 많은 시청자 여러분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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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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