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학교에 따르면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한국전자거래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스마트미디어와 커머스 융합’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66편의 논문이 발표돼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교육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진경 교수의 수상 논문인 ‘시각디자인전공 탐색을 위한 무전공 신입생 지원모형 설계’는 시각디자인 분야의 핵심 역량과 흥미 기반 접근법, 실습 중심 커리큘럼 요소를 통합해 무전공 신입생이 전공 적합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형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경 교수는 “디자인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공 맞춤형 탐색 지원을 위한 적성 진단 도구 개발과 학생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토타입 개선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