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2'가 다음달 23일 첫 방송된다.
국내 최초 고등학생 랩 배틀 프로그램인 ‘고등래퍼’는 시즌1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양홍원, 최하민, 김선재, 최서현 등을 배출했다.
지난 시즌의 인기는 새 시즌의 참가자수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달 19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고등래퍼2’ 참가자 모집에는 지난 시즌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800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가능 연령을 중학교 3학년생까지 확대해 1500여명의 예비 고등학생이 참가 신청을 했고, 해외 신청도 3배 이상 증가했다.
‘고등래퍼2’ 제작진은 “래퍼라는 꿈을 가진 10대들의 패기와 열정을 생생히 담아내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줄 계획”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고등래퍼2’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힙합 스타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등래퍼2’는 2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총 8부작 편성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