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전공심화과정이 주목되고 있다.

한 입시전문가는 “3·4학년과정 입학생 중 재직자 비율이 41%이며, 야간과정 개설 비율이 83%로 일·학습병행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받고자 하는 직장인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역사회 공헌 및 산학협력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이 가능한 학사학위과정을 개설하고, 주1회 수업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호텔외식경영계열 관광경영학전공 및 식품조리학전공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학교 관계자는 “2018학년도 3·4학년 전공심화과정 운영 목적은 2년제 졸업자에게 평생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경영인을 양성하는데 있다”며 “전문대학교 졸업생 또는 대학 중퇴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설계를 진행하고 있어 학업을 병행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바쁜 직장인, 사업가, 주부 등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1회 월요일에만 수업이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들이 시간에 구애없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호텔외식경영계열 전공심화과정 학과장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3·4학년 전공심화과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현장실무 중심 교수진의 경험을 전달하는 수업방식과 함께 5 star 호텔 임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전공 관련 현장체험학습 등 전문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별 역량 강화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 제한 없이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 또는 56학점 이상 이수한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으로 대학원 진학이 가능해 재직 중인 직장은 유지하면서 주1회 수강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졸업 후 메이필드호텔 입사 시 인턴기간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있으며, 전문학사 취득자 기준 총 20과목을 이수해야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나 자격증 취득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현재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18학년도 호텔외식경영계열 관광경영학전공 및 식품조리학전공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원서지원 및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