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있는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25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자 팔용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280포(1포 10㎏)를 기탁했다.
동서식품은 2002년부터 매년 2차례씩 17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 대표 기부천사 기업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추석에도 쌀 150포(1포 20㎏)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쌀을 기타해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 쌀은 지역 내 280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이상만 팔용동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 동서식품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온정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