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2018학년도 호텔외식조리계열 졸업생들의 전기 학위수여식을 오는 26일 본교 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학위수여식은 본교를 졸업하고 사회초년생이 된 졸업생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의 일원으로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입학 축하메시지 영상, 학위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학교 관계자는 “제28회 학위수여식을 맞이한 한호전 요리학교는 2018학년도에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졸업생 취업률을 달성했다”며 “2018년 졸업생 중 취업희망자 100%가 호텔관광 외식분야로 취업했으며 조기 취업생은 매년 증가해 현재 30%의 학생들이 졸업 전 조기취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호전 요리학교는 기존 2년제 호텔조리학과 과정뿐만 아니라 기존 4년제 대학교의 호텔조리학과 과정을 갖추어 졸업생들에게 학사 및 전문학사학위를 수여받게 하고 대학교, 전문대학교 학위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고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이 취업률을 상승시키는 데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 요리학교 호텔조리과는 스타셰프 이연복, 정호영 셰프 등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며 학생관리를 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 1급 호텔을 포함한 대기업 외식업체 등 약 300곳에 달하는 기업들과 취업박람회 및 산학협력, 산학실습과 같은 취업연계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