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 정보보안학과 전공. 가상화폐 범죄막는 보안인재 양성

고려전 정보보안학과 전공. 가상화폐 범죄막는 보안인재 양성

기사승인 2018-01-29 10:56:23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가상화폐 관련 범죄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업체 관계자는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이용한 보안위협이나 사이버범죄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공공기간 및 개인 시스템에 대한 정보유출, 비트코인, 가상화폐 공격 등 사이버범죄들이 더욱 지능화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최근 이러한 가상화폐 관련 뉴스들이 큰 이슈를 보이며 컴퓨터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이하 고려전) IT계열 관계자는 “요즘 해커들은 가상화폐 등 경찰 추적이 어려운 점을 노려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 거래와 전자지갑을 가로채는 수법을 보이고 있다”며 “보안 범죄를 막을 정보보안 분야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게임학과, 게임그래픽학과 등 IT분야 기업이 요구하는 취업을 대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명사 특강, 멘토링 교육, 인턴십,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정보보안 분야는 악성바이러스로부터 컴퓨터망을 보호하는 실력 있는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고려전은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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