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검찰 ‘법꾸라지’ 우병우에 징역 8년 구형, 국정농단 방조-문체부 인사개입…“감방 가즈아~~~~~~~”

[쿠키영상] 검찰 ‘법꾸라지’ 우병우에 징역 8년 구형, 국정농단 방조-문체부 인사개입…“감방 가즈아~~~~~~~”

기사승인 2018-01-29 17:21:27


검찰이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를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는데요.

또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고
모든 책임을 전직 대통령이나 부하 직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b****
우병우 8년 감방 가즈아~~~~~~~~~~~

sh****
여상규, 황우여, 김기춘, 우병우를 X두대로! X두대로!

to****
검찰이 X~~나 뒤늦게야 우병우를 버리는구나...
(검찰청에서 여유롭게 팔짱 끼던 것만 생각남)

du****
검찰도 감방 가야 하는 거 아닌지...
우병우뿐만 아니라 잘못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 않나요

kb****
법꾸라지라 종신형 받아도 이래저래 빠져나올 텐데...
8년 구형은 너무 가벼운 형량이다!!


우병우 전 수석은 2016년 상반기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무원 7명을 좌천성 인사 조처하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4월 불구속 기소됐는데요.

같은 해 7월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직무수행을 방해하고,
안종범 전 수석과 최순실의 진상 은폐에 가담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불출석한 혐의로 추가 기소돼 함께 심리를 받아 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