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35) 씨가 정의당의 평당원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입니다.
아버지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정의당을 선택한 것이 놀라움을 자아내는데요.
오늘(29일) 한 언론매체는
“다혜 씨가 지난해 5월 대통령 선거 이후
정의당에 입당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함께하는 영화 <1987> 단체 관람’ 행사에
다혜 씨가 참석하면서 알려졌다.“며
“문 대통령은 ‘딸은 딸의 삶이 있는 것이고,
딸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아버지는 존중한다‘는 입장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고도 전했습니다.
ju****
아니 대통령 딸이 정의당이건 민주당이건 뭔 상관이야? 기자 부모가 자식이 다니는 신문사 말고 다른 신문 구독하면 문제냐? 별 XX 다 하네
uj****
그래서 어쩌라고? 이건 개인 사생활 침해 아닌가요?
su****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아버지와 그의 가족들, 멋지고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 너무 좋다.
ra****
나하고도 부모님하고 정치 노선이 다르다. 뭐 새삼스럽게 자식이 아버님 당 따라가야 하나?
no****
딸이 아빠 맥이네~ 종북 의심하는 판국에 정의당 입당
ha****
멋지다, 자기 소신대로... 대통령 집안이 얼마나 민주적인지 알겠네요!!
한편, 다혜 씨는 대선 하루 전날인 지난해 5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마지막 유세 때
자신의 8살 된 아들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당시 무대에서 재생된 영상편지에서 다혜 씨는
“문재인을 아버지로만 생각했던 것에 죄송했다.
아버지가 대통령 후보가 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평생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로 사셨던 아버지께서는 늘 자신에게 엄격하라고 강조하셨다.
그 말씀 따르겠다“며
“전업맘도 워킹맘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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