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다신 이런 가슴 아픈 사고 없기를”

김관용 경북도지사 “다신 이런 가슴 아픈 사고 없기를”

기사승인 2018-01-30 00:26:09

김관용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29일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조문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도 산하기관·단체 및 사회단체장, 도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김 도지사는 조문에 이어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하고 세종병원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관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재해구호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가장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보다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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