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학교 한호전, 2018학년도 열정 중시하는 입학사정관 제도 선발

제과제빵학교 한호전, 2018학년도 열정 중시하는 입학사정관 제도 선발

기사승인 2018-01-31 14:57:49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2018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란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내신과 수능으로 평가해오던 전형제도를 학생들의 소질과 가능성으로 판단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이다.

한호전은 2018학년도,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경영학과 과정, 바리스타학과 과정 등 신입생 입시전형에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해 학생의 기본인성, 사회경험, 각 전공에 대한 진학의지와 열정을 입학사정관이 중점적으로 검토해 신입생 합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호텔제과제빵과과정 이원영 학과장은 “새로운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에서 무엇보다 학생의 소질과 노력, 자신의 전공을 열심히 배우려는 의지와 가능성이 중요하다”며 “입학사정관제 면접을 통해 제과제빵학과 과정과 호텔조리학과 과정까지 모든 전공에 특성화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현장에서 강한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전 교육시설을 제공한다.

학교 관계자는 “전공특화 실습으로 각종 디저트 및 브런치에 중점을 둔 실습도 진행 중이다.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제과제빵 실습실, 베이커리 카페 현장 실습실, 호텔연회장 등 실습실에서 직접 외부 손님을 맞고 운영과 경영에 대한 전문성을 익히고 있다”고 전했다.

한호전 제과제빵과 과정 학생들은 전국 베이커리 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제과제빵과 더불어 각종 공예 관련 특성화 교육도 받는다.

한호전 제과제빵전문학교에서는 단계별 특성화 교육으로 예술적 전문성과 창작을 기본으로 초콜릿 제조부터 공예를 배울 수 있으며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또한 경험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한호전은 호텔제과제빵과과정을 비롯해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딜러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등이 개설되어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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