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PD A 씨가 상습 성추행 논란으로
회사 내부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MBC의 한 관계자는 "현재 MBC는 해당 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해당 PD는 현재 대기발령 상태"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조사를 진행한 후에 인사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
인사위원회에서 사안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해에 촬영하던 드라마 현장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MBC에서 알게 된 상황으로,
이전에도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면서
"이전 문제까지 조사하는 것이 맞겠다고 판단해
조사를 확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MBC 유명 드라마 PD의 성추행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ro****
상습 성추행으로 대기발령? ㅡㅡ 참나 감옥에 처넣어야지 ㅡㅡ
ag****
이런 애들 신상 좀 공개해라
남자 연예인들은 조금만 잘못해도 신상공개 다 하더구먼
신상 공개해야 영원히 퇴출되고 피해자가 더 안 생기지
do****
여배우들은 왜 침묵하는가... 흰장미를 들어야 하지 않나...
이러니 영원히 성 접대가 반복되는 거야
yk****
mbc 방송 시청 거부! 문 닫아야
앞서 드라마 편집팀 소속 PD가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편집실에서
메인 PD인 A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해 여사우협회에 제보하고
사측에 안건을 상정해 항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이에 MBC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것 외에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알지 못 한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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