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에서 3번의 도전 끝에 유치한 올림픽이라 국민적 관심이 높다. 이에 국내 관광객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 방문이 예상되며 그에 따라 호텔과 여행사 또한 많은 이벤트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 취업 전문가는 “호텔, 관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서비스업계에서는 뛰어난 회화능력과 ‘호텔서비스사’,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등 호텔과 관광분야 전문 자격을 갖추고 있는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학장 이형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선정, 3년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호텔관광분야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서호관은 호텔관광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학교 중 최초로 국외여행인솔자(TC) 및 NCS(국가직무능력평가기준) 과정평가형 컨벤션 기획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는 등 취업연계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전공 수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특급호텔 객실과 연회장을 그대로 재연한 첨단 시설을 갖춘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상 영어 교육이 가능한 어학실습실과 외국어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 원어민 교수를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의 실용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호관 관계자는 “본교는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에 바로 투입이 되어도 손색없을 만큼 현장실무위주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과 동시에 모두투어 10개 계열사 및 국내외 850여개 파트너사의 취업 네트워크를 통한 특급호텔 및 여행사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호관 모집전공은 호텔관광, 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카페디저트, 커피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7개 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인적성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