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재단 1층 로비갤러리에서 ‘심호흡’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한달 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본 2인조 그룹작가인 유카와 나카야스를 초대해 영상·설치 등 모두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카와 나카야스는 히로야스 유카와(湯川洋康)와 케이치 나카야스(中安恵一)로 이뤄진 2인조 그룹작가인데 현재 일본을 주축으로 활동하는 청년 유망작가다.
유카와는 지난해 경기창작센터와 일본 아키요시다이 국제아트빌리지의 국제교류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창작센터 레지던시에 2개월간 입주하며 한국과 첫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유카와 나카야스는 경기창작센터에서 본 전시와 동명인 '심호흡'전을 개최한 바 있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