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기성 “‘내 생에 봄날은’ 듣고 울었다는 건달 정말 많아”

‘라디오스타’ 배기성 “‘내 생에 봄날은’ 듣고 울었다는 건달 정말 많아”

기사승인 2018-02-06 14:49:22


가수 배기성이 “건달 사생팬이 많다”고 깜짝 고백했다.

오는 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미남이긴 하시네요' 특집으로 배우 오지호, 김병옥, 배기성, 도지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룹 캔의 배기성은 SBS 드라마 ‘피아노’의 O.S.T ‘내 생에 봄날은’을 언급하면서 “실제로 울었다는 건달이 정말 많다”는 관련 일화를 밝혔다.

특히 배기성은 지방 행사를 다니던 중 빨간 레드카펫과 그 끝에 마련돼 있는 대형 세단 등 특별대우를 받은 사실을 전했다.

배기성은 캔으로 데뷔하기 전 ‘유훈’이라는 예명으로 두 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했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 12세 연하 아내와 얼떨결에 공개 결혼을 하게 된 것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결혼 승낙 비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배기성의 놀라운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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