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 특별계획구역 내 문화복합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복합용지는 워터프론트콤플렉스 내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동탄2신도시 남부생활권의 중심지로서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은 지역으로 인근 일반상업용지는 지난해 하반기 매각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문화복합용지는 교통흐름 및 주차편의 개선을 위하여 연접한 4개 획지(8-1~4, 총1만1333㎡)를 통합 개발하는 용지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 지역특성 및 문화수요를 반영한 지역주민 편익시설 유치를 위해 시설유치 및 관리계획과 지역상생, 공공기여 방안을 지자체와 협의하는 지자체 협력형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전참가신청서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용지공급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경기도시공사 택지판매부로 하면 된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