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가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1)의 유통학 석사 학력을 공개하며
병역 연기 꼼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디스패치는 오늘(6일)
지드래곤이 지난 2013년 9월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에 입학해
28세에 석사학위를 얻었다고 보도했는데요.
또다시 '대학 진학(편입) 사유'로 병역을 연기했습니다.
병무청은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28세 이후 학업으로 입영이 연기되는 경우는
박사과정뿐"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박사과정 합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지만,
이미 '대학 진학(편입) 사유'로 입영을 370일 연기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소집 기일 연기 과정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드래곤은 2월 중순 소집 영장을 받을 예정"이라며,
입대를 추가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d****
디패 이갈았네... ㅋㅋㅋㅋㅋ
tj****
입영 연기 저런 식으로 꼼수 쓰는 거 몰랐음??
연예인들 사이버대학 들어가서 연기하잖아
kj****
수많은 남자 연예인들 군대 미루려면 대부분 저런 코스 밟습니다.
결과만 보면 됩니다. 의무를 다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ej****
디스패치는 지드래곤한테 악감정 있나ㅋㅋ
30 돼서 군대 가는 연예인 수두룩 빽빽이고 일반인도 돈만 있으면 그렇게 함.
무슨 불법적인 루트로 그런 것도 아니고...
bb****
지디만 콕 집어서 이러는 건 뭐람ㅋㅋ
그리고 올 초에 간다고 했는데...
디스패치가 지드래곤의 군 입영 연기를 꼼수로 지적한 데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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