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시장서 ‘장도 보고, 안전도 챙기고’

경북도, 전통시장서 ‘장도 보고, 안전도 챙기고’

기사승인 2018-02-06 17:13:29

경북도는 6일 설을 앞두고 왜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경북도농업기술원 직원 83명도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장보기 중 전통시장의 가스‧전기‧소방시설 등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화재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및 통합방제센터 연계 현황 등 분야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는 최근 잦은 화재 발생으로 움츠러든 시장을 살리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경북도의 안전실태 점검으로, 경북도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우리도 199개 전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진단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장주 부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진 피해와 내수경기 하락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유쾌한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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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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